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쿵푸팬더 믿음으로 만들어 낸 귀여운 용의 전사

by 나꼬꼬 2022. 4. 27.
반응형

애니메이션 쿵푸영화

쿵푸는 무기없이 유연한 동작으로 손과 발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중국의 무술입니다. 이런 중국 무술을 애니메이션에 점목하여 재미와 액션을 함께 만들어 냈다면 어떨까요? 바로 영화 쿵푸팬더가 그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몸이 뚱뚱하고 귀여운 팬더가 쿵푸를 좋아해서 끝에는 마을을 구하고 최고의 쿵푸마스터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귀여운 팬더의 좌충우돌 쿵푸 이야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의 영웅을 깨워라

평화의 계곡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국숫집을 운영하는 아버지 미스터 핑과 팬더 포는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포는 언제나 쿵푸의 무적 5인방을 동경하며 쿵푸를 좋아했습니다. 어느날 용의 전사를 뽑는다는 애기를 듣고 대회를 보기 위해 시합장으로 향하지만 너무 늦은 나머지 시합장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포는 폭죽을 이용해 날아가 안으로 들어가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포는 대결장 중간에 불시착했고 대사부인 거북이 우그웨이는 그를 용문서 전수자로 선택하게 됩니다. 무적의 5인방과 사부인 시포는 이를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포를 테스트 해보지만 운동신경과 신체조건은 최악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혹독한 훈련을 시켜 스스로 떠나게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포는 도망가지 않고 매일 도장에 나오게 됩니다. 대사부 거북이 우그웨이와 시포가 용문서의 전수자를 결정하려 했던 이유는 감옥에 있는 표범 타이렁을 막기 위해서 였습니다. 타이렁은 어렸을때부터 시푸의 제자로 키워지며 쿵푸에는 능했지만 우그웨이는 용문서 전수자로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표범 타이렁은 이에 원한을 품고 용문서를 탐하려 하지만 우그웨이에 의해 의해 감옥게 갇히게 됩니다. 그런 그가 감옥에서 탈출하게 되고 이소식을 듣고 무적 5인방은 타이렁을 막아보려 노력하지만 타이렁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무적의 5인방의 패배로 마을의 유일한 희망인 포는 5인방도 못이기는 타이렁을 어떻게 자기가 이기냐며 좌절하지만 시푸는 어떻게든 훈련을 시키려합니다. 그러다 식탐이 많은 포가 먹을 것을 보고 높은 곳을 올라가며 다리 찢기등 유연한 몸짓을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어떻게 훈련해야되는지를 생각해 냅니다. 훈련방법은 먹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포는 음식을 먹으려고 하고 시푸는 이를 못먹게 하면서 훈련한 결과 푸의 실력은 어느덧 일취월장하게 성장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시푸는 용문서를 전달해 줍니다. 포는 용의 문서를 받고 펼치지만 용의 문서의 내용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타이렁의 비법이 있는 줄 알았던 용문서에는 아무것도 없어 모두가 좌절하고 시포는 포와 무적의 5인방에게 마을 사람들을 전부 대피시키라고 명령합니다. 마을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포도 아버지와 함께 피난길에 오르게됩니다. 그때 절망감에 빠진 포에게 아버지 미스터 핑은 무언가를 특별하게 만들려면 그걸 특별하다고 믿으면 된다고 말해 줍니다. 포는 이런 아버지의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표범 타이렁 VS 팬더 포

타이렁은 평화의 계곡에 도착하고 자신의 사부였던 시푸와 싸우기 시작합니다. 타이렁은 과거 용의 전사가 되지 못하는 한을 시푸에게 풀며 시포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되고 용의 문서를 착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포가 헐떡거리며 높은 계단을 올라오고 자신이 용의 전사라고 말하며 용문서를 보여줍니다. 타이렁은 포의 모습을 보고 비웃으며 공격을 합니다. 포는 시푸에게 배운 자신만의 쿵푸로 상대하지만 강한 타이렁에게 용의 문서를 뺏기고 맙니다. 용의 문서를 펼친 타이렁은 아무 내용이 없는 것을 보고 더욱 분노하게 되고 포를 다시 공격합니다. 하지만 각성한 포는 타이렁을 쉽게 상대하며 우시 손가락 권법으로 타이렁을 물리치게 됩니다. 영화 자체는 단순하지만 많은 교훈을 담고 있었고 감동과 재미가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또한 각 캐릭터의 성우들이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이런 유명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목소리 연기한 배우들을 알고 영화를 한번 더 보니 더 새로웠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을 쿵푸팬더 이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시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