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질 실화 배경
영화 인질은 색다르게 배우 황정민을 현실과 동일하게 영화에서도 유명한 황정민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영화 인질이 작가의 머릿속에서 나온 줄만 알았는데 아니 였습니다. 중국의 오약보라는 배우가 2004년 실제로 납치되었고 도망치는 과정을 중국에서 영화 세이빙 미스터 우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는데 이작품을 리메이크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약보 배우는 세이빙미스터우라는 영화에서 다른 인물로 출연까지 했다고합니다. 영화 인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살기 위해 도망쳐야 된다.
배우 황정민은 일을 마치고 술을 한잔하고 홀로 대리기사를 불러 집 근처 편의점 앞에 주차를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에 들러 늘 먹고 있는 심장약과 물을 마시며 편의점 직원과 남양주 카페 사장과 직원들의 실종 기사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앞에 예전과 같이 주차 좀 한다고 합니다. 집으로 가려는데 황정민 차 주변에 젊은 남자 3명이 사진을 찍으며 놀고 있었고 황정민은 이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팬이라고 악수하자고 하지만 기분은 내키지 않았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게 집으로 가고 있는데 뒤에서 경적소리가 들렸고 돌아보니 차 주변에 어슬렁 거리던 일행들이 나타나 황정민을 납치합니다. 납치된 곳에 도착하니 범인들은 모두 5명이었습니다. 이들은 뉴스에서 나온 남양주 카페 사장과 직원들 실종사건의 주범들이고 돈을 목적으로 납치를 한 것이었습니다. 황정민 배우는 납치가 장난인 줄 알고 몰래카메라냐 유튜버냐 물어보고 곧 인터뷰가 있으니 빨리 풀어달라고 합니다. 황정민은 엄청나게 두들겨 맞고서야 자신이 정말 납치됐다는 걸 인지하게 됩니다. 납치범들은 차량 가격이 1억 이상인 사람만 골라 납치할 계획을 세웠고 납치할 사람을 물색하던 중 황정민의 차를 발견했고 마침 대배우 황정민이라 돈이 많을 거라 생각하여 다음 대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지트에는 황정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방송에서 나왔던 남양주 카페 직원이 아직 살아 있었습니다. 대장 최기완은 동영상을 보여주며 황정민을 위협했습니다. 남양주 카페 직원을 죽이려 하자 황정민은 직원의 돈까지 줄 테니 총을 쏘지 말라고 하며 5억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납치범 대장은 톱스타인데 금액 적다고 합니다. 황정민은 1일 이체한도가 5억밖에 안된다고 하고 시간을 끌수록 자신이 실종된 사실이 금방 들킬 거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납치범은 바로 이체하라고 하지만 OTP가 집에 있다고 해 결국 대장이 집까지 찾아가 뒤지지만 OTP는 찾지 못합니다. 열이 받은 두목은 황정민 가족들이 여행 가서 다음날 오후에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황정민을 협박합니다. 황정민은 가족들이 위험해지자 편의점에 차키와 함께 OTP가 있다고 말합니다. 편의점에 간 대장과 일행은 경찰과 만나게 됩니다. 차로 경찰을 따돌리다 멈춰 선 범인들은 사제폭탄을 터트리고 대장만 유유히 빠져나가고 납치범 일행은 잡힙니다. 납치범은 많은 기자 앞에서 황정민도 우리가 납치했다고 말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듭니다. 그 시간 황정민은 탈출 계획을 세우고 남양주 카페 직원과 탈출하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다시 잡히게 됩니다. 대장 최기완은 작전을 변경해 자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황정민이 납치돼 있는 곳도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곳은 다른 곳이었고 미리 설치해둔 폭탄으로 경찰을 따돌리고 도망을 갑니다. 황정민과 최기완은 마지막 결투를 합니다. 결국 황정민은 최기완을 제압하고 뒤늦게 따라온 경찰들에 의해 최기완은 체포되고 황정민과 소연은 탈출에 성공합니다.
인질을 본 나만의 감상평
다른 영화보다는 다소 짧은 시간의 영화이지만 스토리 흐름상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과 스릴감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감독이 황정민 배우를 제외한 다른 배우들은 유명하지 않은 배우들로만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몰입감을 더 많이 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확실히 몰입감을 주는 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감 있는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 저는 영화 인질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나꼬꼬의 영화놀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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