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에 대해서
영화 유체이탈자는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가 확정될 정도로 탄탄한 시나리오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또한 범죄도시에서 장첸역으로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전향한 윤계상의 1인 7역의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제 영화 유체이탈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12시간 마다 몸이 바뀐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모든 기억을 잃고 눈을 뜬 강이한. 사고 현장에서 행려라는 노숙자는 블랙박스를 훔치고 사고 현장을 신고해 강이안은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자신이 총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소지품 중 숙소 키와 신분증을 가지고 숙소로 향합니다. 숙소에서 신분증을 확인한 강이한은 자신이 지철호라고 생각합니다. 숙소에 않아서 생각하던 중 12시가 되는 순간 갑자기 공간이 바뀌면서 알 수 없는 카페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놀란 강이안은 밖으로 나가는데 유리에 비친 모습이 지철호에서 이 부장의 얼굴로 바꿘걸 알았습니다. 강이안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만났던 노숙자를 떠올리고 행려를 찾아가게 됩니다. 행려에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하지만 행려는 믿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밤 12시가 되더니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에는 화장실에서 박 실장의 모습으로 변해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자신이 12시간마다 유체이탈이 된다는걸 알게되고 교통사고 난 차를 찾으러 폐차장으로 향합니다. 그 곳에서 한 여성의 사진이 발견되고 직감적으로 사진 촬영 현장인 성당을 찾게 됩니다. 그곳에서 문진아를 만나게 되는데 박실장의 모습을 한 강이안에게 총을 겨누며 강이안이 어디 있냐며 물어봅니다. 문진아는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문진아는 도망가게 됩니다. 또다시 12시가 되고 이번엔 유대리의 몸에 유체이탈이됩니다. 유대리의 몸으로 강이안과 문진아가 살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자신이 유체이탈로 바뀐 어굴들과 연관이 있다는 걸 눈치채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문진아가 집으로 들어오고 강이안은 급하게 몸을 숨깁니다. 그리고 문진아 뒤를 누군가가 따라 드러와 문진아를 제압합니다. 문진아가 위험에 처하자 강이안은 문진아를 구해 도망가게 됩니다. 문진아에게 자신이 강이안이라는 사람 같다고 이야기 하지만 문진아는 믿지 않습니다. 결국 강이안은 다시 노숙자 행려를 찾아가 블랙박스의 행방을 묻고 블랙박스를 팔았던 영업장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현재 유체이탈중인 유대리의 카드로 결제하고 블랙박스를 확인하는데 수배 중이던 유대리의 카드를 사용해서 유대리와 행려는 잡히고 맙니다. 잡히기전 유체이탈이 될걸 알고 블랙박스 sd카드를 행려에게 몰래 넣어 놓습니다. 그 사이 강이안은 또 다른 인물 고중사의 모습으로 유체이탈하게 됩니다. 고 중사의 모습을 하고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가 행려를 직접 처리하겠다고 대려가는데 박실장이 고중사의 이상한 모습을 보고 의심하지만 기질을 발휘해 풀려나 행려를 데리고 밖으로 탈출합니다. 그리고 행려와 함께 노아물산을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 의식없는 강이안이 누워있는 모습을 확인하게됩니다. 자신을 모습을 보고 지난날의 기억들이 살아나게 되고 이부장과 박실장, 그리고 고중사, 백중사 모두 뒤에서 마약을 거래하고 있었고 유대리가 의심하자 유대리에게 모든 누명을 쓰워 수배를 내리게됩니다. 그들의 거래 현장이 담긴 USB를 유대리는 강이안에게 건네는데 그 안에 내용을 알게된 강이안과 문진아, 유대리를 박 실장과 이부장이 죽이려고 합니다. 박실장과 이 부장은 그곳에서 강이안에게 너무 많은 양의 신종마약을 투약해서 12시간마다 유체이탈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기억이 살아난 강이안은 자신의 본체를 행려에게 맡기고 혼자 박실장을 처리하러 간 문진아를 구하기 위해 박실장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12시간이 지나 눈을 떠보니 가라앉는 차안이었습니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강이안은 박실장의 아지트로 향합니다. 일본과 마약거래를 하기로 한 날 갑자기 박실장과 이부장은 말싸움 끝에 이 부장을 총으로 쏴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박 실장은 마약을 하면서 미쳐 날뛰며 일본 손님과 회장이라는 사람까지 총으로 죽이게 됩니다. 박실장은 문진아를 인질로 잡고 강이안을 위협하고 강이안과 박실장은 몸싸움 끝에 문진아의 총에 죽게 됩니다. 문진아는 뒤늦게 강이안의 유체이탈을 믿고 상황을 정리하고 강이안의 본체를 간호하며 끝이 납니다.
유체이탈자에 대해..
유체이탈자는 색다른 소재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을 했습니다. 또한 강이안 역의 윤계상은 액션씬에서 대역 없이 혼자 다 소화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수중촬영은 3시간 동안이나 촬영을 하며 수중 장면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연 배우뿐 아니라 조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영화가 더욱 감칠맛이 났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잘 짜여진 영화여서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확정했었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나꼬꼬의 영화놀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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