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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비리앵커 vs 테러범 스릴러

by 나꼬꼬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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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중심 하정우

더 테러 라이브는 정말 유명한 배우도 많이 나오지 않고 장소 또한 방속국 스튜디오와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것 밖에 없는데 박진감 넘치고 스릴 있는 전개로 관람객을 사로잡은 영화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하정우 배우가 있었습니다. 하정우 배우는 추격자 때도 미친 연기력을 보여줬는데 더 테러 라이브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에 대해 극찬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같은 시기에 개봉되었던 다른 영화의 제작비보다 훨씬 적은 제작비로 558만 명이라는 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흥행 성공한 더 테러 라이브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비리 앵커 vs 테러범

한때 잘 나가던 뉴스 앵커였던 윤영화는 현재 SNC방송국에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금 인상에 대한 질문을 청취자들에게 묻고 있는데 박노규라는 노동자에게 전화가 오고 질문과 다른 신세한탄을 하다가 제작진이 이를 제지하게 됩니다. 박노규는 방송을 방해하면서 자신이 폭탄을 가지고 있고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을 하고 윤영화는 화가 나 욕을 하면서 터트리라고 합니다. 얼마 후 마포대교가 폭발로 무너지고 맙니다. 윤화영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SNC 단독으로 테러범과 방송을 할 계획을 세웁니다. 이로 인해 라디오 스튜디오는 촬영 스튜디오로 바뀌게 됩니다. 방송 시작 전 테러범은 출연료 21억을 요청합니다. 이 요청을 응하지 않으면 다른 방송사에 인터뷰한다 하여 국장은 시청률과 독점이라는 것 때문에 모두 지급하게 됩니다. 방송이 시작되고 박노규는 자신이 테러를 왜 저지르는지에 대해 얘기합니다. 2년 전 G20 세계정상회담 준비 중 마포대교 보수공사를 했는데 인부 3명이 물에 빠졌지만 행사 준비로 인부들을 구하지 않아 모두 익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동자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며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사과 시 자수하겠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박노규가 요청한 출연료 21억은 죽은 3명 노동자의 장례비와 보상비였습니다. 정부는 테러대책위원회는 파견하지만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SNC 방송국은 방송 전 윤영화가 욕설과 폭발하라는 내용을 공개하고 앵커를 노현진으로 바꾸려는데 박노규는 마이크를 폭파하고 다시 윤영화로 교체합니다. 두 번째 마포대교 폭발로 생존자들은 고립이 되고 윤영화는 대통령의 빠른 도착을 요청합니다. 방송국 주차장에 차가 도착하고 대통령이 아닌 경찰정장이었습니다. 윤영화하고만 대화한다는 박노규의 요구와 달리 경찰청장은 박노규의 말을 무시하고 박노규를 비판하자 윤영화에게 경찰청장의 입을 다물게 하라 경고하고 박노규를 진정시키지만 경찰청장을 죽이고 폭발시간을 10분 연장시킬 것을 제안합니다. 윤영화는 급히 인이어에 폭탄이 있다는 메모지를 경찰청장에게 건네고 경찰청장은 인이어를 빼려다 폭발로 사망하고 맙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혼비백산하고 범인을 찾고 있으니 시간을 더 끌라고 합니다. 시간을 끌며 테러범의 위치를 찾고 있는데 타 방송에서 윤영화 앵커의 비리가 방송이 되고 박노규는 윤영화에게 분노하게 됩니다. 타 방송국에 제보한 것은 바로 SNC국장이었고 국장은 시청률이 잘 나온다고 퇴근하고 맙니다. 윤영화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박노규 테러범은 잡을 수 있을까요?

 

 

더 테러 라이브 마지막

경찰특공대는 SNC 방송국 옆 건물 컨테이너에 숨어있던 박노규를 발견하고 진입하려 하는데 끝나지 않았다며 건물을 폭발하겠다고 경고하고 특공대가 진입하자 건물을 폭발하고 건물이 기울며 SNC 방송국을 덮치게 됩니다. 방송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제작진은 도망가지만 윤영화는 인이어가 터질까 봐 도망가지 못하고 잔해에 맞아 기절합니다. 이때 박노규가 방송을 직접 하겠다고 방송국에 들어오고 깨어난 윤영화와 몸싸움을 하게 됩니다. 몸싸움 끝에 박노규는 컨테이너에 매달려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인이어의 폭탄은 가짜인 것과 통화한 박노규는 죽었고 윤영화와 통화한 사람은 박노규의 아들 박신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경찰특공대에 사살된 박노규의 아들 박신우는 기폭장치를 윤영화에게 건네고 죽습니다. 방송에서는 이 모든 상황을 윤영화에게 덮어씌울려하고 윤영화는 기폭장치를 눌러 SNC방송국 건물을 폭파하게 됩니다. 건물이 넘어지면서 국회의사당으로 넘어가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화려한 액션이나 화려한 그래픽이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로 영화를 잘 풀어나가며 재미있는 스릴러 영화가 탄생된 것 같습니다.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나꼬꼬의 영화놀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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