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소개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개봉한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 과속스캔들은 2008년에 개봉한 영화로 코미디 영화입니다. 822만 명이라는 관객수를 동원하여 큰 성과를 달성하였고 박보영이라는 무명 배우를 알리는 데 성공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줄거리 이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글라이프가 무너지다
한때 잘 나가는 아이돌 스타였던 현수는 현재 서른여섯의 나이지만 시청률 1위인 인기 라디오 DJ로 아직까지도 잘 나가는 연예인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라디오 속 코너에서 상담을 해 준 시청자에게 아버지를 찾아가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날 여자 친구를 기다리며 집에 있는 현수에게 큰 배낭을 메고 있는 여자와 꼬마 아이가 찾아오게 됩니다. 알고 보니 이 여자는 애청자인 황정만이었고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며 남자아이는 현수의 손자라고 합니다. 어어 없는 현수는 갑자기 여자 친구가 오면서 난감해지게 되고 여자 친구를 빨리 보내기 위해 헤어지자고 하게 됩니다. 정남은 스캔들 기사로 협박을 하며 집에 눌러앉게 되고 현수의 솔로 라이프는 북적한 집으로 바뀌게 됩니다. 현수는 정남이 진짜 자신의 딸이 맞는지 친자확인을 하게 되고 친딸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이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지 못하게 정남과 기동을 집에 있게 합니다. 한편 정남은 현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의 새 프로그램 노래자랑에 참여하게 되고 출중한 실력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현수는 자신과의 관계가 들킬까 봐 막아보지만 정남은 미혼모도 하고 싶은게 많다고 계속해서 노래자랑에 참여하게 됩니다. 혼자 있는 기동을 어쩔 수 없이 유치원에 등록하고 유치원 원장에게 현수는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유치원 원장과 친해지기 위해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노력하며, 기동에게 원장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오라고 시킵니다. 상윤은 정남의 노래 영상을 보고 찾아오게 되고 현수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동거한다는 오해로 현수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화난 정남은 카메라를 부수고 상윤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상윤은 봉필중 기자에게 사진을 주며 현수의 동거사실을 제보하게 되고 모두 공개되자 현수는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정남이 벌인 일이라 오해한 현수는 정남에게 모진 말을 하게 되고 정남은 상처받고 기동과 함께 집을 나오게 됩니다. 정남과 기동은 식당에서 서빙을 하며 지내게 되고 후회하던 현수는 자신의 라디오 사연 코너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정남에게 전하게 됩니다. 이후 두 사람은 통화를 하게 되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현수의 말에 정남은 다시 노래자랑에 참여하게 됩니다. 리허설이 끝나고 기동이 없어진걸 안 정남은 울며 현수에게 부탁하게 되고 현수는 라디오를 펑크 내면서 기동을 같이 찾게 됩니다. 기동을 대리고 있던 상윤이 나타나고 현수가 기동의 아빠냐며 헛소리를 하자 정남은 상윤이 애아빠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현수는 죽은 줄 알았던 애아빠가 상윤이라는 사실에 상윤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을 봉필중 기자는 촬영하여 신문에 올리게 되고 현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됩니다.
과속스캔들의 결말 및 비하인드
기자회견 당일 현수가 기자들 앞에 나가 말하려는 순간 봉필중 기자에게 원한이 있던 김준영이 봉필중 기자와 몸싸움을 하며 기자회견장은 이 둘 쪽으로 몰리면서 현수의 기자회견은 무산이 되고 맙니다. 이후 현수는 기동의 유치원 원장과 만나게 되고 아저씨라는 이미지로 와 가정을 지키는 남자로 자족 공익 광고에서도 출현하면서 재게에 성공하게 됩니다. 항상 성공한 영화는 OST가 영화와 같이 흥행하는데 과속스캔들 또한 영화 OST도 성공했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왕석현의 썩소가 가장 인상에 남았고 박보영이라는 무명배우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과속스캔들은 억지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웃음 요소를 만들어 코미디 영화의 표본 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목만 보고 불륜영화로 오해하는 관객들도 있었다는 후문도 있었고 처음 제목은 과속 삼대였고 추후에 바꿨다고 합니다. 또한 현수와 정남이 영화 상에서 부른 노래는 차태현 배우가 직접 고른 노래이며 현수의 공익광고에 나오는 아이가 차태현 배우의 진짜 아들이 었다고 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가족과 함께 시청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나꼬꼬의 영화놀이터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