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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 위험한 곳에서의 보이지 않는 사투

by 나꼬꼬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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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구마사제들 실체

가톨릭 교황청은 악마의 존재를 믿고 2008년부터 공식적으로 구마사제를 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마사제는 악마로부터 사람을 구하는 신부를 말하는데 2014년 교황청이 공식기구로 인정한 국제구마사제 협회가 있고 구마사제는 250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밀리에 한국에서도 활동하는 구마사제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영화 검은사제들은 이런 구마사제들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로 보이지 않은 악령으로부터 사람을 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강동원 배우와 김윤석 배우의 미스터리 영화 검은사제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서울 한복판 보이지 않은 악령과의 사투

악마 중 우두머리 격인 12형상 중 하나의 악마가 한국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는 신부장미십자회 사제들은 한국에서 구마의식을 성공하여 돼지 안에 악령을 가두게 됩니다. 악령을 차로 이동하는데 악령은 알 수 없는 힘을 발휘하며 가는 길을 험난하게 만들어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돼지의 몸에서 벗어나 여학생 영신의 몸에 숨게 됩니다. 김신부는 영신을 잘 아고 있었고 영신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악령이 있다고 판단하고 구마의식으로 악령을 빼내자고 합니다. 하지만 김신부는 돌방행동이 많고 평판이 좋지 않아 주교에서는 공식적으로 반대를 합니다. 하지만 김신부는 비공식적으로 구마를 진행하게 됩니다. 김신부는 영신을 구하기 위해 6개월 동안 부사제와 구마의식을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부사제들도 모두 떠나게 됩니다. 김신부를 돕는 부사제들이 그만두자 새로운 부사제를 구하기 위해 신학교를 찾아가 학장 신부에게 추천을 부탁합니다. 김신부가 원하는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신학생은 최부제였습니다. 드디어 구마의식을 하기로 한날 김신부와 최부제는 구마의식에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영신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영신의 부모는 딸을 구하기 위해 굿을 하지만 무당들도 도망가게 됩니다. 무당들이 나가고 김신부와 최부제 단둘이 구마의식을 하러 영신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이상하게 악령이 나타나지 않자 김신부는 학장 신부로부터 받은 캠코더를 발견하고 치워버리자 영신의 몸안에 있던 악령이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구마의식은 악령의 이름을 알아내야 성공하는데 김신부는 구마를 하면서 이름을 말하도록 유도하던 중 최부제의 존재를 안 악령이 그를 홀리면서 들어와서는 안될 영역에 들어오게 되고 트라우마였던 환영을 보여주며 두려움에 떨던 최부제는 도망을 가게 됩니다. 도망을 가던 중 동생의 환영을 보게 되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최부제는 구마를 하러 돌아갑니다. 김신부와 최부제는 영신의 몸에 4마리의 악령이 있다는 것과 악령을 도망가지 못하게 영신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김신부와 부사제는 다시한번 정신을 차리고 구마의식을 이어갑니다. 문을 닫고 구마의식을 하는 김신부와 최부제의 모습을 본 영신의 부모는 영신의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을 보고 김신부가 딸을 죽이려 한다고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두 신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신의 구마의식을 성공하기 위해 귀에서 피가 나고 온몸에 벌레들이 기어 다니는 환영을 보아도 참고 악령의 이름을 알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돼지의 몸에 악령을 가두는 것을 성공합니다. 김신부는 최부제에게 돼지를 1시간 지나기 전에 최대한 멀리 가서 강에 던져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 사이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김신부는 잡히게 되니다. 최부제는 돼지를 안고 도망을 가는데 악령이 최부제를 교통사고로 죽이려고 하지만 간신히 피하게 되며 1시간이 다되어 악령이 탈출하려 하지만 최부제는 돼지와 함께 강으로 뛰어듭니다. 그 후 김신부의 몸에 났던 상처와 썩어가는 피부는 사라지기 시작하고 영신은 심장이 뛰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고 김신부는 살인죄로 경찰에 잡혀갑니다. 강에 뛰어든 최부제는 강목으로 올라오고 죽은 줄 알았던 영신의 손가락이 움직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검은사제들의 숨은 이야기

김윤석 배우는 김신부의 역할을 맡아 실제 구마서적과 신부에 관한 서적을 많이 읽으며 김신부 캐릭터 연구를 했으며 강동원 배우는 강원도에 실제 신부와 5일간 같이 지내면서 사제캐릭터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장면 중 구마의식을 하면서 라틴어를 말하는 장면을 위해 수없이 읽고 외워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빠질 수 없었던 핵심 인물 박소담 배우는 몸속에 악령이 들어간 연기를 위해 삭발을 감행하고 배터랑 배우들 못지않게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런 배우들의 노력이 있어기에 좋은 영화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데 미스터리 영화 검은사제들로 조금 시원해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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